멕시코 칸쿤 렌트카 여행 1일차~~~~ 미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첫 비행기 여행입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Road Trip만 신나게 했었는데, 이번에는 비행기+렌트카 여행에 도전해 봅니다. 작년 10월말에 태국 친구들과 함께 왔었기 때문에 혼자서 일정, 예산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마야 문명 탐험 + 해변 휴양"으로 잡았습니다. 그동안 호텔 예약 시 프라스라인 익스프레스 딜(익딜)을 애용했었는데요, 항공권 구매 시 익딜은 바보같은 짓! 출발 2개월 전에 익딜로 비행기 표를 잡았는데, 정말로 이상한 일정으로 잡혔네요. 제가 사는 노스 캐롤라이나 랄리 공항(RDU)에서 직항편은 가끔씩만 있기 때문에 한번 환승해야 합니다. 이번에 익딜로 잡힌 여정은 RDU-DTW-CUN 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