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쿤타코맛집 2

[멕시코 렌트카 여행] Day 6 - 아름다운 바다를 뒤로 하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멕시코 칸쿤 렌트카 여행 6일차입니다. 오늘 일정은 다음과 같이 간단합니다. Westin Resort & Spa 앞 해변 → 브런치 @ Taco Bar → 렌트카 반납 @ Enterprise Rent A Car → 칸쿤 국제공항 → 뉴욕 JFK 공항 → 호텔 체크인 @ 뉴욕 늦잠을 자고 있는 아이들에게 말해요 "얘들아~ 우리 카리브해의 에머랄드 빛 바다를 한번 더 보자" 그래서 우리는 칸쿤 웨스틴 리조트 앞의 바다로 나갑니다. 하늘에 가득 찬 구름이 카리브해의 에머랄드 빛 바다를 가리지는 않네요. 산호가수로 이루어진 백사장 앞에 이름도 써보고 뛰어다녀 보기도 합니다. 위 사진에 CANCUN 표지판은 관광객들이 사진 찍는 포인트인데요. Playa Delfines에 위치합니다. 그런데 줄이..

[멕시코 렌트카 여행] Day 1 - 칸쿤 가는 길

멕시코 칸쿤 렌트카 여행 1일차~~~~ 미국에서 가족들과 함께 떠나는 첫 비행기 여행입니다. 그동안 미국에서 Road Trip만 신나게 했었는데, 이번에는 비행기+렌트카 여행에 도전해 봅니다. 작년 10월말에 태국 친구들과 함께 왔었기 때문에 혼자서 일정, 예산을 효율적으로 짤 수 있었어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마야 문명 탐험 + 해변 휴양"으로 잡았습니다. 그동안 호텔 예약 시 프라스라인 익스프레스 딜(익딜)을 애용했었는데요, 항공권 구매 시 익딜은 바보같은 짓! 출발 2개월 전에 익딜로 비행기 표를 잡았는데, 정말로 이상한 일정으로 잡혔네요. 제가 사는 노스 캐롤라이나 랄리 공항(RDU)에서 직항편은 가끔씩만 있기 때문에 한번 환승해야 합니다. 이번에 익딜로 잡힌 여정은 RDU-DTW-CUN 이네요..